

보도자료
PRESS

RISE DANCE FESTIVAL
보도자료
서울에서 열리는 2025 Rise Dance Festival [보도자료]
지난 8월 20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진행되는 <2025 Rise Dance Festival>은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와 국립극장 공동주최로,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6일간 열렸다.
<Rise>라는 의미는 이미 알려졌거나 떠오르는 스타를 얘기할 때 쓰는 단어이고 <Rising>은 이제 떠오르는 유망주를 가르킬 때 쓰는 단어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 스타급 무용수와 차세대 떠오르는 유망주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의미에서 <Rise Dance Festival>이라고 명명했다.
먼저 8월 20-21일에 있었던 <The Best Contemporary Dance Collection>은 전 NDT2 멤버들 6명(Eve-Marie Dalcourt, Toon Lobach, Adam Russell-Jones, Alexander Anderson, Fay Van Baar, Aya Misaki)과 한국의 스테이지 파이터 출신 무용수 기무간, 김규년, 김혜현과 이현섭, 한예종(이하 한국예술종합학교) 현대무용단 50명이 출연하는 컨템포러리 댄스의 걸작선을 선보였다.
NDT2단체는 한번 입단하면 3년후에 자동적으로 퇴사를하거나 NDT1으로 옮기게되고 대부분은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안무도하고 유명 안무자들의 무용수로 활동하면서 생활한다고 한다.
컨템포라리라는 장르가 너무 빠른변화에 적응하기위해 무용수들 또한 빠른 교체가있는 것이다. 하지만 NDT2 멤버들의 기량은 세계적이라할 수 있다. 이번에 참여한 멤버들은 세계적인 안무가 Juliano Nunes, Marco Goecke, Edouard Clug, Marne Van Opstal의 작품을 공연했고 기무간(한국무용)은 <비로소 걷는 사람>, 김혜현과 이현섭은 <uncomfortable?>, 김규년은 <허상>이라는 작품과 K-arts 무용단은 Shahar Binyamini의 <Bolero>를 공연을 했다.
이어진 라이즈 댄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진행된 마스터 클라스는 국내 유명 무용교사와 NDT2 멤버들과 탄츠올림프아시아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대만의 Kenny Wang, 싱가포르의 Jeffrey Tan이 맡았고 참여 학생들에게 실력 향상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은 물론 향후 진로에 대한 조언도 해주었다. 해외 무용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국내에서도 외국의 다양한 티칭 방법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학생들에게는 더욱 좋은 기회였다.
22-23일열린 탄츠올림프아시아 국제무용콩쿨은 탄츠올림프 베를린 국제무용콩쿨 참가를위한 선발행사로 무용 전공 학생들에게 실력 평가와 자기향상을 위한 경연이며 해외 무용학교 입학을 위한 스칼라쉽과 해외 무용단 입단을 위한 등용문이기도하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Tanzolymp Berlin은 매년 전 세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3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무용 콩쿨이다. 내년 2026년 Tanzolymp Berlin은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베를린에 모여 경연을 벌이게된다. 이번 탄츠올림프 아시아 대회에는 탄츠올림프 설립자인 올렉시 베스메르트니(Oleksi Bessmertni)와 타이완 그랑프리 대표인 케니왕(Kenny Wang), 싱가포르 무용연맹 예술감독인 제프리 탄(Jeffrey Tan), 신창호(한예종 교수), 문영(국민대 교수), 전순희(서경대 교수), 안귀호(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교수), 윤수미(동덕여대 교수), 김현웅(한예종 교수), 강경모(국민대 교수), 조주현(한예종 교수), 박종임(동신대 교수), 설자영(선화예고 교사), 엄예나(국립국악고 교사), 김유미(고양예고 교사)가 심사를 맡았다.
24일 마지막날 시상식과 함께 갈라 공연이 있었는데 작년처럼 차세대 무용계를 이끌어 갈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작품들과 주목받는 신예 스타들이 다양한 예술적 스타일과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협업 공연으로 이뤄졌다. 전 NDT 멤버인 이브 마리 달쿠르와 페이 반 바르의 2인무<In Company>와 국립발레단 김별과 김윤 남매의 <흑조 그랑파드되>, 스테이지 파이터 김유찬 외에 베를린 콩쿨 금상 입상자들과 올해 탄츠올림프아시아 입상자들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였다.
이번 2025 Rise Dance Festival의 하이라이트는 올해 최고의 신인 무용수에게 주는 2025 New Wave상 수상자 발표인데, 이 상은 세계 무용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무용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국민대 현대무용전공인 김혜현이 수상하였다.. 참고로 작년에는 마린스키 발레단 솔리스트로 입단한 전민철 발레리노가 수상하였다.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 회장(김긍수)은 “이번 행사의 의미는 다양한 시대에 무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적 감각을 익힘으로써 향후 국제적 활동에 많은 활로를 개척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수많은 대회가 열리지만은 탄츠올림프아시아도 올해로 9회째를 맞으며 그동안 많은 업적과 무용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내년에는 10회째를 맞이하며 더욱 아시아로의 확장을 유도할 것이다.
그렇게함으로써 서울을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로써 자리매김하고 그 선두에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와 공익법인 백림아트가 앞장설 것이다.
https://www.tanzolympasia.com/tanzolympasia
insta : @baekleem_art


.jpg)

